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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DIMF축제의 또하나의 꽃 창작뮤지컬

지역 창작뮤지컬 "데쟈부" "비방문 탈취작전"에 이어 큰 관심으로 떠올라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2/06/29 [09:10]

DIMF축제의 또하나의 꽃 창작뮤지컬

지역 창작뮤지컬 "데쟈부" "비방문 탈취작전"에 이어 큰 관심으로 떠올라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2/06/29 [09:10]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발이 흥행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소재로 하거나 지역에서 창작된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다.
총 6편의 작품이 이번 뮤지컬페스티발에 초청, 그 가운데 지난 24일까지는 대구의 약전골목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비방문 탈취작전’이 무대에 올려졌다. 31일부터는 데쟈부가 무대에 올려져 또하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방문 탈취작전’은 소문난 이만수 한약방을 통해 내려오는 한약 비방문을 탈취하기 위한 소동과 이를 통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려내면서 관객들을 끊임없는 웃음바다로 이끌었다. 배우들이 사용하는 언어도 지역의 특유한 언언 그대로 사용해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했다는 평을 얻었다.
▲ '데쟈부'공연의 한 장면.
대경대 김건표 교수( 연극영화방송학부. 딤프 창작극심사위원)는 “비방문은 지역 약전골목의 이야기를 유쾌한 설정을 통해 발랄하게 그려내면서 지역 언어의 맛을 잘 살리고 있다”면서 “짜임새 있는 구성이 탁월해 보인다. 그러나 극적인 요소가 너무 강한 것은 다소 아쉽다”며 관객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비방문 탈취작전이 막을 내리면서 또 하나의 작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팔공산에 위치한 부인사를 배경으로 한 ‘데쟈부’라는 작품으로, 이 작품은 부인사를 통해 전해져 내려오는 초조대장경의 얘기를 뮤지컬적 허구로 담아냈다. 

이 작품은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해비치아트 페스티벌 쇼케이스’에 공식 초청이 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을 뿐 아니라, 지역 출신의 전문 연출가와 배우들이 힘을 합쳐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이야기는 부인사에서 오래된 미이라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미이라의 가슴에 품고 있었던 흔적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것을 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기자라는 인물설정을 통해 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초조대장경의 천년의 시간을 무대공간으로 옮겨 놓고 있다. 

데쟈뷰를 연출한 최주환씨는 “비록 허구지만, 지역의 소재를 뮤지컬로 풀어내고 싶었다”면서 “연극적인 극적구성과 뮤지컬적 요소가 잘 배합됐기 때문에 관객들한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김건표 교수( 대경대 연극영화방송학부)는 “데자뷰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뮤지컬요소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려는 최주환 연출의 극적 구성이 돋보인다”며 “소박하면서도 창작뮤지컬의 맛을 잘 살려내고 있다. 연극적인 요소가 좀 강해보이기는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역에서 뮤지컬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지는 창작뮤지컬들이 활성화 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창작물이 더 큰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객들의 참여와 날카로운 평가가 필요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한편, ‘데자뷰’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토 3시, 7시/ 일 2시, 6시)에 공연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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