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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구미 ‘가스누출’ 주민역학조사 촉구

환경단체, “불화수소산은 위험한 독성 물질...졸속처리 안돼”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09/29 [21:13]

구미 ‘가스누출’ 주민역학조사 촉구

환경단체, “불화수소산은 위험한 독성 물질...졸속처리 안돼”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9/29 [21:13]

▲     © 정창오 기자

지난 27일 구미 화학공장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관계당국이 불과 사고발생 이틀만에 주민대피령을 해제한데 대해 환경단체가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주민역학 조사를 포함한 체계적인 종합대책 수립 시행을 촉구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는 29일 성명을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의 발표를 근거로 구미시가 주민대피를 해제하고 현장 50m 반경 밖의 업체에 대해서는 정상가동을 하도록 했지만 불화수소산은 급성적으로 노출된 이후 만성적인 건강 우려가 있는 물질로 노출된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불산은 급성적으로 노출된 이후 만성적인 건강 우려가 있는 물질이어서 노출된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역학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을 귀가하도록 한 것은 주민 건강보호보다는 사고를 졸속·축소 처리하는데 급급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미 화학공장에서 누출된 불화수소산(hydrofluoric acid, HF)은 실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공기보다 가벼워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비록 발암성 물질에서 제외됐지만 흡입하거나 접촉시 폐조직과 피부, 점막 등을 손상시키고 뼈를 녹일 수 있는 위험한 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사고발생 인근지역 농작물 및 가축 피해는 물론, 방재 과정에서 발생한 물을 가두고 있는 저류지 주변 2차 피해와 공장 인근 낙동강의 오염문제도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사고 발생 이틀째인 28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사고 현장에서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오전 1시5분 불산 농도가 1~5ppm, 오전 9시30분에는 1ppm 등으로 나타났고 사고 현장에서 7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는 불산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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