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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교권침해…대구 교사들이 떠난다

3년새 교권침해 250% 증가...교육質 저하 우려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4/01/29 [11:40]

교권침해…대구 교사들이 떠난다

3년새 교권침해 250% 증가...교육質 저하 우려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4/01/29 [11:40]

대구지역의 교권침해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른 교사들의 명예퇴직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교권침해 현황’을 분석해보면, 대구의 경우 교권침해가 2009년 151건 이었던 것이, 2012년에 529건 발생하여 무려 250% 증가하였고, 지난해 1학기에만 249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침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에 의한 폭언․욕설이 873건으로 가장 많고, 수업진행 방해도 319건이 발생하였으며, 같은 기간 폭행 28건, 성희롱도 15건이나 발생하는 교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교권침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교육현장에서의 각종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대구 교사들의 명예퇴직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교원들 중 명예퇴직자가 지난 2010년 186명이었던 것에 비해 2013년에는 265명으로 42%나 증가했다.

초중고별 현황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교사들의 명예퇴직이 344명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교사는 290명, 초등학교 교사는 250명이었다. 특이한 것은 공립초등학교 교사는 245명이 명예퇴직 한 반면, 사립초등학교 교사는 5명만이 명예퇴직 한 것으로 나타나 큰 대조를 보였다.

퇴직 교사들의 연령대별 현황을 보면, 정년(교사 정년 62세)이 5년 이상이 남아 있는 교육경력20년 이상, 40~50십대 베테랑 교직원들이 40% 이상 꾸준히 명예퇴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우수한 교육자원의 유실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원진의원은 “교권침해와 그에 대한 스트레스로 교육의 질이 저하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면서 “예산 지원을 통해 교사들의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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