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 다목점댐 준공
비상시 인근 지역 물 부족 해결 관광자원 활용성 뛰어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11/07 [17:20]
‘보현산다목적댐’이 5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지난 달 준공 검사를 마친 뒤 상업운전을 시작한 보현산댐은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일대에 자리를 잡고 2천2백만톤의 용수를 담수할 예정이다.
| ▲ 준공 기념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는 기관장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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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3천334억원이 투입되어 높이 58.5m, 길이 25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보현산댐은 아치형으로 지난 2010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부터 담수를 시작했다.
보현삼댐은 금호강 유역(영천시, 경산시)의 장래 물 부족에 대한 안정적인 대처와 보현산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 경감, 영천시의 미래 핵심 선도사업인 항공부품 산업, 말(馬)산업 등의 육성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치형의 댐 구조와 밤에 비치는 댐 주변의 조명은 별의도시 영천이라는 컨셉과 함께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 영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는 댐 주변에 조성된 별빛전망대, 하류공원,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의 다양한 체류형 체험시설 및 인근의 보현산천문대와 추진 중인 보현산 짚라인, 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