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새누리당 포항 북 이창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 열고 같은당 같은 지역구 김정재 예비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와함께 “김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한 이칠구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시·도의원들에 대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 후보는 “부정부패하고 포항경제를 위태롭게 한 구태세력들이 통렬히 반성하고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또다시 패거리를 만들어 철새정치를 부추기고 야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새누리당 경선을 불과 1개월 앞둔 지난 1월 22일 느닷없이 자기 지역구인 포항남구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포항 북구로 선거구를 바꾸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써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황당하고 도리에 어긋한 작태를 벌인 김정재 후보는 그 가증스러운 입으로 진실을 말하고 있다”며 원색 적으로 비난했다.
또 “포항시민은 “‘철새정치인’, ‘지역민심 호도’, ‘배신과 변칙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극한의 혐오를 나타내고 있다”며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중앙의 언질을 받았다는 듯한 허위사실등을 유포해 지난 15일 포항 북구 예비후보자 3명에게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의 허위사실 공표죄로 검찰에 고발까지 당한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불공정하고 개탄스러운 사태에 대해 포항시민, 새누리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 검찰과 경찰 등 기타 선거관련 기관에 공정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함께 이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및 공천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포항 북구의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사실이 인정될 경우 새누리당은 김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응분의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김 후보는 중앙으로부터의 언질을 운운하며 민심을 왜곡하고 나아가 일부 시·도의원들과 야합해 불공정선거를 유인한 심각한 해당행위 및 민심왜곡 행위를 저질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도 신뢰성과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김 후보는 포항시민과 새누리당에 먼저 엄숙히 사죄하고 스스로 새누리당 예비후보를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12명의 새누리당 시·도의원들은 포항시민에게 사죄하고 김정재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만약 불이행시 공정선거를 해치고 민심을 왜곡한 사실에 대해 관련 기관에 추후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자신의 핵심 공약인 ‘살러오고, 놀러오는 포항’을 위한 권역별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극심한 어려움에 빠진 포항경제를 살릴 적임자는 경제학 박사인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이번 총선에서는 포항시민들이 새누리당 후보자를 선택하고 공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으므로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진정 포항이 원하고 필요한 인물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