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 3일 동네에서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세한 일명 ‘동네 조폭’ A씨(44세)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A씨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동네에서 미용실 등 영세상인 상대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사실을 과시하며 장사를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수십차례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했다.
또한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50분께 포항시 남구 연일읍 소재 B농협에 들어가 A씨의 지인인 농협 조합원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시비를 걸고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알려주지 못한다는 농협 직원들에게 욕설과 고함을 지르면서 출입문 앞에 서서 소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렸으며 지난해 10월 6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연일읍 일대 마트·미용실 등에서 피해자 10명 상대 총 10회에 걸쳐 폭행이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