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방글라데시서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현지인 2,800여명 대상, 한의약 의료봉사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11/12 [16:56]
【브레이크뉴스 】김가이 기자=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의 외딴 섬인 마타바리(Matarbari)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마타바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남동쪽으로 약 280km 떨어진 치타공州(Chittagong)에 위치한 섬으로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마타바리 석탄화력 발전소 현장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한의약 의료 봉사·교육기자재 기증 등의 활동을 펼쳤다.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한의학 의료 봉사활동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부터 삼일간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 있는 푸란 바자(Puran Bazar) 초등학교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한의약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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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봉사단이 진료를 하고 있는 모습 ©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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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의료봉사단은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침술, 부황 등의 진료활동과 함께 의약품을 지원했으며 마타바리는 의료 인프라가 매우 낙후돼 있어 주민들은 이번 의료봉사단의 방문을 크게 반겼고, 진료를 받기 위해 2천8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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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봉사단이 진료를 하고 있는 모습 ©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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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허리통증으로 앓고 있던 마타바리에 거주하는 하비블씨는 “병원을 가려면 먼 길을 배와 차를 타고 가야해서 진료를 받을 수 없었는데, 한국에서 찾아 온 의료진의 침술 덕분에 통증이 크게 해소됐다”며 “한국 의료진들이 자주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협력해 한의학 서비스가 필요한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교육 기자재’ 전달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의료봉사에 앞서 지난달 25일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노트북, 빔 프로젝트, 스크린 등 IT 교육 기자재를 기증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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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5일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인근 11개 학교에 노트북, 빔 프로젝트, 스크린 등 IT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 © 포스코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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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룰 이슬람(Zamirul islam) 콕스바자르 장학관은 “포스코건설의 정성이 담긴 IT 교육기자재는 이 지역 학생들의 IT 지식기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자사의 해외 사업장과 연계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지에서 의료봉사, 문화교류 축제,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각국 주민들로부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