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4일 황성동 황성초등학교에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황성초등학교를 비롯해 교통행정과, 아동청소년과, 식품안전과, 도시계획과 등 시청 부서 합동으로 ‘개학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정비, 제품안전 등 5대 분야에 대한 안전신고 홍보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 경주시 제공

이경원 안전정책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 위해 요소가 없는 지 세심하게 살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생활 주변에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경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인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단속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단속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