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민주교수협의회대구경북지회 등 진보성향 45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대구좋은교육감만들기추진위(이하 추진위)’에서 민주진보 혁신교육감 후보로 선정한 정만진 대구시교육감후보가 7일 진보교육감 후보를 자처하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추진위는 45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정 후보에게 대구교육청의 신자유주의 경쟁정책에 대한 비판(현직 교육감에 대한 평가),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의 지지 등 교육운동진영의 교육의제 쟁점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교육 표준모델 혁신학교 운영, 전교조의 노동3권 보장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이로써 6.4지방선거 대구교육감선거는 보수성향의 현 우동기교육감과 진보성향 정만진 후보, 제3의 주자인 송인정 후보 등 3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후보의 경우 정당공천이 없지만 사실상 보수진영의 권영진-우동기 대 김부겸-정만진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교육복지정책 확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건설 ▶교직원 군무여건 개선 ▶교육의 정치적 독립과 혁신학교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행정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정 후보는 우동기 교육감에 대해 “교육자치를 말살시키고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극심한 교육복지 사각지대로 전락시켰는가 하면 기본적인 학생인권에도 무심해 교육수요자 모두에게 고통을 준 교육감”이라며 날을 세웠다.정 후보는 또한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무원 보두가 행복한 학교는커녕 모두가 불행한 학교가 우동기 교육감 시대의 대구교육 초상”이라며 “대구교육을 정상화하고 대구교육자치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우동기 교육감의 재선을 막고 좋은 교육감을 세워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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