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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잔인한 4월 잔인한 지방선거

후보들 제한된 선거운동 여전 조그만 목소리에도 수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05/08 [20:55]

잔인한 4월 잔인한 지방선거

후보들 제한된 선거운동 여전 조그만 목소리에도 수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5/08 [20:55]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선거차량을 통한 홍보성 음악은 물론, 선거 도우미들의 율동과 연단에서의 후보지지 연설을 위한 마이크도 잡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애도 분위기가 지방 선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러한 분위기속에서 각 당의 후보들은 아직도 정당 고유의 유니폼을 입지도 못하고, 정장 차림으로 최소한의 예만 갖춘 체 힘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복장의 부자연스러움은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위축시킴과 동시에 선거 시장에도 악영향을 끼치면서 선거 특수를 기다리던 관련업종 종사자들의 마음도 무겁게 하고 있다.

예년의 선거 현장 같으면 시끌벅적 했을 동네가 고요하다 못해 제대로 숨소리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극한 우울감에 시달리다 보니 어디서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주시한다. 실제, 7일 경북 예천에서는 행사장서 만세 3창을 불렀다는 이유로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아야 했던 새누리당 후보가 있었다. 새누리당 이현준 예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예천읍 시장로 인근 예천웨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다른 후보들이 사무실 개소 등을 고민하고 있는 판국에 과감하게(?) 개소식을 감행한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장에서는 ″새누리당 만세, 이현준 만세〃라는 만세 3창이 연이어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이한성 국회의원은 예비후보를 지지. 선전하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오해도 사고 있다. 실제 선관위는 선거법 저촉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새정치 민주연합은 "대한민국이 모두 애도하고 있는 판에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국회의원이 나서서 세월호 참사 정국을 흐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대구 동구에 출마하는 한 기초의원 예비후보는 "예년 같으면 홍보성 선거차량들이 도로에 넘쳐나고, 선거 도우미들을 구하느라고 난리가 났을텐데, 이번 선거에는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다"며서 "본선거 등록이 얼마남지 않았는데도 유니폼도 입지 못하고 선거운동을 끝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국이 이렇다보니 나 혼자 튀는 행동을 할 수도 없다. 그랬단 주변으로부터 따가운 눈총과 비난에 시달릴 것"이라고 예견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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