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도주한 암컷대게 전문유통사범 2명 구속
해상으로 도주한 고무보트 찾아 대게 불법사범 검거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7/04 [15:46]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3일 암컷대게 불법 유통사범 김모씨(만29세) 등 3명을 체포해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김모씨 등 5명은 지난해 12월 15일 밤 9시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앞 해상에서 암컷대게 불법포획 어선으로부터 고무보트를 이용, 암컷대게 50자루(시가 4천100만원 상당)를 건네받아 영암1리 부두에 입항, 포터차량으로 이적 중 잠복중인 경찰관이 접근하자 고무보트를 이용해 해상으로 도주 했으나 포항해경의 6개월간 끈질긴 추적으로 3명을 체포해 2명은 구속 수사, 1명은 불구속 수사중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구속된 피의자는 운반책 김모씨와 운반차량(포터)운전수로 밝혀졌고 도피중인 2명과암컷대게 포획어선은 계속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에서는 금년 대게 불법 포획 관련 37건 66명을 검거했으며 이중11명이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