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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에밀레전 "경주관광 희망 쏘아"

침체된 경주 관광 및 경제 "에밀레전" 관광 활성화 기대 이끌어 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0/24 [10:19]

에밀레전 "경주관광 희망 쏘아"

침체된 경주 관광 및 경제 "에밀레전" 관광 활성화 기대 이끌어 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0/24 [10:19]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지진의 여파로 침체된 천년고도 경주시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진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걱정으로 한숨만 길게 내쉬던 시민들의 마음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으면서 시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축제 및 각종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10월 경주시민들의 이러한 안정과 침체된 경주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2016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3일까지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진과 태풍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제공하고자 일정 조율은 물론, 프로그램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 1/3 크기로 축소 제작된 성덕대왕신종 타종은 여전히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3
분의1 크기로 복원한 6톤 무게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은 여전히 관광객들의 마음을 잡았다. ‘에밀레 모형종 타종’, 탁본과 인경 체험, 금관만들기 등 신라문화 체험 마당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봉황 등 다양한 모양의 전통등으로 꾸며진 신라 간등회와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 디지털 성덕대왕신종은 전통등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올해 처음으로 세션에 참가한 4차원 입체영상    


특히 올해 스마트 에밀레전을 주제로 마련된 4차원 입체영상과 3D 프린팅은 색다른 체험거리를 선사했다. 에밀레전을 찾은 관람객들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마련한 리얼 4D큐브에서 불국사와 첨성대 등 경주 주요 유적지를 4D로 직접 느꼈다. 3D 프린팅 전문 업체 ‘3D BANK'의 모델링을 바탕으로 첨성대와 석가탑 등 주요 문화재를 현장에서 직접 모형으로 출련 제작하는 과정은 어린친구들을 놀라움의 세계로 초대했다.

 

기에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플라잉 공연단의 특별공연, 동국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축제 성공을 이끌었다.우려했던 바와 달리 축제 기간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대거 찾으면서 지진의 여파로 침체됐던 경주 관광이 모처럼만에 활기를 띄었다.

 

 

▲ 아이들과 어른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3D프림팅    


특히 주 말인
22일에는 밤 늦게까지 인파가 몰리면서 경주가 지진 후유증을 극복하 고 새롭게 도약하는데 에밀레전이 작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과 22일 이틀 연속 행사장을 찾아 에밀레 모형종 타종‘4D 큐브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범종을 전시한 에밀레 주제관신라문화 체험부스 등을 돌아보며 행사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최 시장은 경주시가 성덕대왕신종을 모델로 한 신라대종을 만들어 올해 연말 타종을 계획하고 있다에밀레전을 신라대종과 연계하고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로 확대해 경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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