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대구시의 엘리트 체육이 단기적이면서 임시방편이라는 지적이다.
대구시의회 도재준 의원은 11일 열린 대구시체육회 행정감사에서 이같이 질타하고 중장기적 방안 강구와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도 의원은 이날 전국체전 3년 연속 13위 성적의 근본적인 이유를 물으면서 전국체전 성적 거양을 위해 수 억원을 투자해 영입한 선수들의 전국체전 성적을 조목조목 거론했다.
실제, 2016년도의 경우 2억 5천 7백만원을 투자해 영입한 7개 종목 10명 선수들의 2016년 전국체전 성적은 3위가 3명이고, 나머지 7명은 7위 이하다. 특히, 2천5백만원과 3천만원을 투입한 승마 선수 2명은 19위와 21위에 그쳤다.
도재준 의원은 이러한 시체육회의 단기적·임시방편적 엘리트 체육정책을 질타하고 인재 육성 보다는 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시설 투자에 집중하는 대구시 체육정책의 문제점도 함께 지적했다.
그는 “매년 성적이 나쁠 때 마다 단기적 안목의 반복적인 엘리트 체육 육성 구호 보다는 중장기적 방안 강구,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과 함께 내부 체육회의 혁신도 필요하다”면서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 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진정, 민원 등 갈등 요인과 불협화음”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보조사업의 각종 의혹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철저한 지도·점검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댓글
도재준, 대구시의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