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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성원 기자= 26일 새벽 경찰병력이 대규모 동원되어 성주골프장에 사드장비를 기습 반입했다. 500여명의 주민이 차량 10여대로 도로를 막고 반대했지만 8000여명의 경찰병력에 역부족이었다.
이 날 경찰은 8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성주골프장 진입도로 4.5km 구간을 통제하고, 성주골프장 주변에만 1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도로를 막고 있던 10여대의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견인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충돌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날 오전 4시 30여분부터 반입한 사드 장비는 군용 트레일러와 트럭 등 20여대분이다. 레이더, 요격미사일, 차량형 교전통제소, 발전기, 냉각기 등 사드 포대 운용에 필요한 대부분 장비를 옮겼다. 사드 발사대는 2기를 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저지평화회의'는 "사드, 장비 반입은 사드 배치 자체가 합의서도 없이, 주민 동의, 국회 논의조차 없이 강행된 불법으로 규정하고 이를 인정하거나 묵과하지 않겠다. 즉각 철거할 것"을 주장하며, "이렇게 기습적이고, 폭력적으로 강행한 것은 대선전 사드 대못박기를 통해 안보를 정치에 이용하고 장사한 것이라는 정치적 의도가 분명하다."며 한미당국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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