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포항남부 곳곳에서 경찰의 수험생 수송 작전이 펼쳐졌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오전 7시 55분께 ‘시험장 반대방향으로 버스를 잘못탔다’는 수험생의 다급한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남구 대송면에서 북구 대동고등학교까지 약 12km를 순찰차와 싸이카로 신속하게 수송,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슷한 시각, 대잠사거리에서 택시가 잡히지 않아 시험장에 늦을 것 같다며 차량지원을 요청한 수험생과 어머니를 112 순찰차에 탑승시켜 고사장인 유성여고까지 안전하게 태워 주었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수험생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만큼 좋은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수험생 수송과정에서 길을양보해주는 등 적극 협조해 준 포항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남구에서는 4개 시험장, 총 1천585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으며 경찰은 수험생 긴급수송 외에도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와 듣기 평가 시간대 차량의 경적 및 소음예방 등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