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스코는 지난 4일 일반 소비자들이 한눈에 포스코 브랜드쉐어링 업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포스코 제품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 Brand Sharing 협약 체결 고객사 현황  © 포스코

포스코 브랜드쉐어링은 100% 포스코 강재만을 사용해 제작한 고객사 제품에 대해 ‘Steel by POSCO’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2019년부터 수도관, 주방용품 등 소비자들의 건강과 위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재의 원산지 정보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드쉐어링 제도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보람스텐, 씨앤티코리아, 한국클래드텍, 소화기를 제작하는 대동소방, 창성산업, 오일금속, 파이프를 제조하는 이에프코리아 등 총 15개 고객사와 협약을 체결해 유지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명시된 해당 15개 업체만 당사와 공식적으로 Brand Sharing 협약이 유효한 상태다.

포스코는 브랜드쉐어링 제도 확산을 통해 소재 출처와 제품 생산자가 분명한 ‘Made in Korea’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 고객사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국내 제조산업 생태계를 보다 강건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産 수입재 등이 포스코 제품으로 둔갑되어 판매돼 포스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와 최종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브랜드쉐어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람스틸 김광훈 대표는 “저가의 저품질 수입 소재가 범람하는 어려운 시황 속에서 포스코와 협업을 통해 품질, 환경, 안전 측면에서 검증된 국산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여 판매 확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포스코 이경진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포스코의 브랜드쉐어링 제도를 통해 고객사와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의 브랜드쉐어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고객사들은 항시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포스코 강재를 100%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언제든 포스코와 브랜드쉐어링 협약 체결에 대해 상의할 수 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POSCO Reveals Brand Sharing Customers... Improving Reliability of Domestic Steel

On the 4th, POSCO disclosed information on the POSCO product homepage (product.posco.com) that allows general consumers to check POSCO Brand Sharing companies at a glance.

POSCO Brand Sharing is a system that allows customers to use the ‘Steel by POSCO’ trademark for products manufactured using only 100% POSCO steel. Since 2019, POSCO has planned and operated a brand sharing system so that information on the origin of materials closely related to consumers’ health and hygiene, such as water pipes and kitchenware, can be delivered to consumers in a transparent and accurate manner.

POSCO currently has agreements with a total of 15 customers, including Boram Stainless, C&T Korea, and Korea Cladtech, which manufacture kitchenware; Daedong Firefighting, Changsung Industrial, and Oil Metal, which manufacture fire extinguishers; and EF Korea, which manufactures pipes. Only the 15 companies listed on the homepage have official Brand Sharing agreements with the company.

POSCO believes that by expanding the brand sharing system, it will be able to promote the sale of ‘Made in Korea’ products with clear material sources and product manufacturers, contribute to improving the brand competitiveness of small and medium-sized customers, and create a more robust domestic manufacturing industry ecosystem.

Furthermore, it expects to prevent cases where imported products from China, Indonesia, and Vietnam are sold as POSCO products, causing damage to customers and end consumers who use POSCO products.

Boram Steel CEO Kim Gwang-hoon, who participated in the POSCO brand sharing program, said, “In the midst of difficult market conditions where low-priced, low-quality imported materials are overflowing, we were able to increase customer trust by using domestic products that have been verified in terms of quality, environment, and safety through collaboration with POSCO, which led to increased sales.”

POSCO Stainless Steel Marketing Director Lee Kyung-jin added, “We will work to build a sound mutual growth ecosystem with customers through POSCO’s brand sharing system, and to strengthen the competitiveness and sustainable growth of small and medium-sized companies.”

The door is always open to small and medium-sized customers who want to participate in POSCO's brand sharing program. Customers who use 100% POSCO steel can discuss signing a brand sharing agreement with POSCO at any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