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찰과상…‘4년전 악몽 떠올려’미래연합, “차기 유력대선후보자 허술 경호 두 번 씩이나 신체 위해” 우려
외곽 친朴체인 미래연합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당국의 철저한 경호를 주문했다. 22일 미래연합(대표 이규택)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이날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기공식’에 참석했다가 영남대병원 여성노조원 5명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당해 손등에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연합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사건을 접하며 당국의 요인 경호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규택 미래연합 대표는 과거 친朴연대 대표시절 故 육영수 여사 추모제를 앞둔 시점에 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박 전 대표에 대한 철저한 경호를 요청한 바 있었고, 이에 경찰청은 박 전 대표를 책임지고 경호하겠다는 약속을 답장형식으로 보내온 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형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유세장에서의 테러를 연상케 하는 아찔한 순간이 벌어진 것이다. 박 전 대표는 엄연히 차기 유력 대선후보자”라며 “그런데 이런 국가적 요인이 당국의 허술한 경호로 말미암아 신체적 위해를 두 번씩이나 당하고 말았다”고 당국의 허술한 경호 대응을 문제 삼았다. 이어 “이제 곧 광복절에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육영수 여사 추도식이 열린다. 청와대 및 치안당국은 조속히 박 전 대표를 경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날 행사를 마치고 행사장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복직을 요구하는 영남대병원 여성 노조원 5명으로부터 기습공격을받아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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