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 2011화두 ‘捲土重來’(권토중래)4·27재보선 원내진입 의지 박근혜 2012靑입성지원 우회?
외곽 친朴체인 미래연합이 신묘년 화두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내걸었다.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는 3일 새해 당의 화두로 ‘권토중래’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6·2지선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데 따른 ‘자성’ 의미를 함의하고 있다. 또 오는 4·27 국회의원 보선전에서 필히 승리해 원내진입을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권토중래’는 한번 싸움에 패했으나 재차 힘을 길러 쳐들어가는 것, 어떤 일에 실패 후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걸 비유하는 고사성어다. 이 대표가 새해 화두로 이를 제시한 배경엔 오는 2012 총·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당 위상 확립 및 재정립이 절실하다는 나름의 심경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곽 친朴체로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2012대권가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한 역할론 강화차원으로 보인다. 또 이 대표는 현재 외곽에서 박 전 대표의 차기가도 측면지원을 위해 전국포럼조직 결성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지난 07년 대선당시 MB의 대선가도를 지원한 ‘뉴 라이트’ 형태로 상당수 저명인사와 학계사람들이 동참 중으로 조만간 가시화될 예정이다. 미래연합은 지난 해 6·2지선을 불과 45일 앞둔 촉박한 시점에 미래연합을 창당하면서 경북 상주시장을 비롯한 13명의 당선자를 내는데 그쳤다. 그러나 올해 경우 심기일전해서 오는 4월 보선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올리겠다는 각오다. 여기엔 이 대표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 실제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29일 열린 2010 마지막 최고위회의에서 “내년 보궐선거에선 반드시 국회의석을 확보하겠다”는 결의를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한편 미래연합은 3일 오전 국립 현충원에 들러 참배 후 마포구 창전동 당사에서 당직자 및 당협위원장, 당원 등이 함께한 채 2011단배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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