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언론사 파업 조기 정상화 촉구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05/10 [18:11]
대구시의회가 10일 최근 언론사들의 장기 파업에 대해 이례적으로 조기정상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중앙정치권이 사태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대구시의회는 “KBS, MBC, YTN과 연합뉴스, 국민일보의 파업이 장기화됨으로써 지역민들의 입장에서는 ‘언론의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있음에도 이 사태에 책임 있는 어느 누구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어 더욱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의회는 특히 “대구MBC 파업으로 정규뉴스와 중요 프로그램 제작 중단으로 지역민의 알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으며, 지역방송사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역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대구시의회는 “중앙집권과 수도권 집중체제로 인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그리고 지역 언론정책은 수도권에 종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현실은 중앙집권적 사고에 빠져서 언론 본연의 자율성과 전문성에 저해 요인이 되어 언론 민주화는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담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시의회는 “대구MBC를 비롯한 언론사 장기파업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중앙정치권이 하루 빨리 사태수습에 나서 주기 바라며, 또한 언론정책이 지방분권에 맞게 근본적으로 해결되도록 제도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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