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사고 의심 등산로 대대적 정비53억 투입 훼손된 백두대간 및 도시근교 생활권 등산로 83km
경상북도가 올해 도시근교에 소재한 생활권 등산로 83km를 정비한다. 훼손된 백두대간지역 등산로와 도심주변 생활권 등산로가 주 대상으로, 5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10년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 1회 산을 찾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15%나 됐다. 월 1회는 26%, 분기1회는 12%,연간 1회는 28%나 될 정도로 19세 이상 성인 5명중 4명이 연 1회 이상 등산할 정도로 대중적인 야외 휴양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를 수치상으로 환산하면 매년 4억 6백만명이 등산에 참여하고 있는 셈.
이같은 많은 사람들이 같은 길을 사용하다보면 훼손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또한 높아지게 마련인데, 훼손된 등산객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 정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경북도내에는 전체 1천129개 노선(4,170km)중 39%인 1천 629km가 훼손되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해빙기를 맞아 도내 백두대간 지역 등산로와 낙석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곳, 나무계단 보수와 노면이 유실된 등산로의 흙 채우기 등 훼손된 도시근교 생활권 등산로(83km)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시행한다. 또한, 숲길을 걸으면서 산림생태문화·역사체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등 숲길의 종류와 목적에 맞는 지역트레킹길 3개소 27km, 휴양·치유숲길 1개소 2km도 함께 조성한다. 권오승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등산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주요 산에 등산안내인 16명을 배치해 등산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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