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야생멧돼지와의 전면전 선포
전문엽사 및 사냥견 20여마리 집중 투입, “농작물 피해 최소화”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5/09/15 [19:50]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는 15일 오전 최근 농작물 피해 주범인 야생멧돼지의 잦은 출몰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신광면 일원에서 전문엽사 및 수렵단체회원 등 25명과 사냥견 20여마리를 집중 투입, 합동포획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포획활동은 지난 7월 마장지(우창동)에서 실시된 집중 포획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제1구역(호리, 안덕)과 제2구역(흥곡, 상읍)은 경북수렵관리협회 포항지부가, 제3구역(만석, 안덕)과 제4구역(죽성)은 전국수렵인참여연대 포항지회가 포획활동에 참여했다.
정영화 환경관리과장은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지만 소수인력으로 포항 전역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수렵단체의 협조를 얻어 포획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