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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배한철)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청송 지역에서 윤리특별위원회 및 의원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와 함께 첫 번째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상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조례에 따라 변호사, 대학교수, 민간단체장 등 9명으로 구성된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원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와 함께 지방의원 청렴도 및 윤리의식 제고 등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연찬회의 상징성을 위해 이들은 안동에 소재한 임청각과 묵계서원등을 찾았다. 임청각은 항일애국지사의 본산이자, 진정한 선비의 가문으로서 조선의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온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또, 500년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성 이씨의 종택이자, 이상룡 선생과 동생 이상동, 아들 이준형 선생, 손자 이병화 선생을 비롯한 형제, 아들, 손자 등 모두 9명이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경북의 대표적 애국지사 가문으로 유명하다. 묵계서원과 묵계종택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청백리로 추앙받고 있는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다. 특히 보백당 김계행 선생을 봉향하는 묵계서원(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9호)은 “우리 집에는 보물이 없다.(吾家無寶物) 보물이 있다면 오직 청백뿐이다. (寶物惟淸白)”라는 유훈으로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청백리로 추앙받는 김계행 선생의 얼이 서려있다. 이곳에서는 윤리특별위원․자문위원들이 함께 종손 김주현, 차종손 김정기 선생과 간담회를 갖고, 김계행 선생이 추구한 정신과 현 세대가 계승․추구해야 될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토론했다. 배한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개인의 영달이나 부귀영화를 버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과, 또 참된 공직의 표상인 청백리의 유적들을 돌아보면서 많은 교훈을 받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이번 자문위원과 첫 번째 합동연찬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전국 시․도의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청렴한 경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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