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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지사가 1일 오전 자신의 연구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정 전 부시장은 영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륜고를 나와 고려대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3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길을 걸은 그는 2008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고 2010년에는 인천시에서 기획관리실장을 거친 뒤, 2013년도에는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에 이어 2014년 권영진 대구시장의 부름을 받고 행정부시장을 역임했다.
정 전 부시장은 ‘진실한 정치’를 주장하며 지역민들로부터 민심과 명분을 얻는 민생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협력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를 꽃피우는데 앞장서고, 식물 국회를 만드는 주범인 국회선진화법을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본인의 소신에 대해서는 도청 후적를 가장 먼저 꼽았다. 그는 이곳에 대구실내체육관을 연계해 대규모 공원중심단지로 만들고 ,그 부지에 ICT 기업을 집적화해 시민,첨단벤처기업과 관공서가 어우러지는 대구의 랜드마트로 활력을 넣겠다고 했다. 또, 동대구역과 엑스코를 연결하는 지상철 유치와 신천과 금호강, 낙동강을 잇는 도로확충도 제안했다. 엑스코가 좁다는 여론을 의식한 듯, 그는 현재의 엑스코를 2배 확장하고 검단들과 전통시장.3공단 등에 대한 대안도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중앙 행정을 동원해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지역구에 도전하고 있는 전광삼 전 춘추관장 등 이른바 박심(朴心)을 묻고 출마할 것이라는 일부 예상 후보들에 대한 질문에는 “나의 경쟁상대는 현 권은희 의원이 될 것”이라 말한 뒤 “(예상 후보들에 대한) 박 심은 잘 모르겠다”며 사실상 내년 총선에서 북 갑은 박심과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예견했다. 공천에 대해서도 “어떤 식으로든 상관은 없다”면서도 “ 굳이 따진다면 경선을 통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0일 경 출판기념회에 이어 15일 예비후보 등록 시작과 동시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바로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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