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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정종섭, 연일 국가혁신 강조

6일 국가혁신모임 창립 및 토론회 개최 지방분권과 개헌 논의 적기 주장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7/06 [18:20]

정종섭, 연일 국가혁신 강조

6일 국가혁신모임 창립 및 토론회 개최 지방분권과 개헌 논의 적기 주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7/06 [18:20]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새누리당 정종섭 의원(대구 동구갑)이 국가혁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당선 직후부터 줄곧 혁신을 주장하고 있는 정 의원은 6일 오전 ‘국가혁신을 위한 연구모임’의 창립총회에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20여 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혁신 과제에 대한 의견과 연구모임의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정종섭 대표의원은 창립총회 인사말을 통해“권력구조, 국회제도, 선거제도, 정당제도 등 국가운영 전 분야의 문제점을 살피고,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각 부문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하자 참석한 의원들도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대한민국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시에 진행된 창립기념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박찬욱 교수가 ‘지속가능한 국가와 권력구조’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명지대 김형준 교수, 중앙일보 김진국 대기자, 한양대 박종보 교수, 동아대 최우용 교수가 토론 패널로 참석해

헌법 개정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식, 절차를 두고 열띤 토의에 들어갔다. 박찬욱 교수는 “20대 국회에서 개헌을 서둘러 추진해야 하지만, 개헌 논의는 민주시민교육과 시민참여의 공론장을 여는 것이므로 주권자가(국민) 헌법에 담을 내용을 이해하고 의견을 형성하고 표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개헌을 권력구조 개편에 치중하면서 정치 공학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정치개혁 과제도 함께 논의해야 하고,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총체적인 개헌이 되어야 하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는 “개헌의 전제조건으로 국민이 모든 권력을 맡겨도 되겠다고 믿을 만큼 국회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종보 한양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가 양질의 민주정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헌법시스템 보다는 시스템 운영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전문성과 성실성, 리더십에 기인하는 것이라면 그 해법도 거기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에 대한 주장도 나왔다. 최우용 동아대 교수는 “개헌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는 국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서도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갈등, 배제의 정치(승자독식),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책임정치에 근거한 국정운영을 위해 국가혁신이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라며 “논의 과정에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단지 정치권의 ‘그들만의 혁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이야말로 권력구조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기 위한 적기이며 그 논의는 해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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