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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경주시, 제2동궁원 ‘라원’ 조성사업 추진

보문단지 관광시설 확장으로 지속가능한 관광기반 확충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7/05/23 [14:51]

경주시, 제2동궁원 ‘라원’ 조성사업 추진

보문단지 관광시설 확장으로 지속가능한 관광기반 확충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05/23 [14:51]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보문관광단지 문화관광시설과 기존 동궁원과의 연계를 통해 공간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제2동궁원으로 추진중인 신라정원인 ‘라원’ 조성 현황을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문동 3-3번지 일원 부지 8만2천549㎡ 규모에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384억원을 들여 신라전통정원, 신라문화체험관, 실크로드미니어처시티,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신라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신라 전통정원인 ‘라원’을 조성해 차별화된 컨텐츠 도입으로 경주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 제2동궁원 '라원' 조감도     © 경주시 제공

 

제2동궁원은 지난 2015년 문체부로부터 ‘라원 조성 사업’을 승인받고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현재 사업 재원변경에 따라 지난해 말 중앙 지방재정투자 재심사를 의뢰해 지난 3월 승인을 받아 국비 확보 초석을 다져논 상황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내년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비롯한 사전재해·교통·환경 등 각종 영향평가와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19년도부터 기반 토목공사, 건축 및 조경공사 등을 착수해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공간 계획안에 따르면 만남광장, 신라리움, 신라전통정원, 소동물원, 실크로드미니어처시티 등을 구상했다. 만남광장은 방문자센터,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으로 조성되며 주차장은 대·소형 총 500여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한다.

 

신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라리움과 신라의 역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신라전통정원을 조성해 체험교육 관광의 흐름에 부흥하고 각종 휴양 및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동수단으로는 동궁원과 제2동궁원을 순환하는 전기자동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2동궁원 조성으로 기존 보문관광단지와 현 경주 동궁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문관광단지의 전체적인 관광공간이 확대되고 아름다운 보문호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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