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정치권 & 후보자 일제히 환영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외 정치권와 후보자들 "한반도 평화 계기 되어야"한 목소리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남북 정상간 회담이 열린 지난 27일, 이를 지켜본 지역 정당들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와 바른미래당 등 보수 정당은 논평조차 없어 남북 통일 염원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케 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정상간 회담을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중한 첫 걸음’이라 해석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남과 북의 경계선을 번갈아 오가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재용)은 그러면서 “한반도에 종전이라는 완전한 평화의 봄이 활짝 꽃피는 시기가 머지않았음을 확인시켜 준 오늘 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큰 성과에 깊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정의당도 논평을 냈다. 정의당 경북도당과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에서 올해 중 종전선언을 통한 평화협정 체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명문화하는 등의 평화실현을 위한 매우 진전된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면서 “두 정상의 위대한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5월이나 6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에서는 완전한 비핵를 위한 프로세스와 체제 보장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상호 전달되어 한반도 평화의 봄을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북핵 및 한반도 평화 실현 문제는 여야, 정파를 초월한 문제로, 일부 야당의 회담 성과에 대한 폄훼(貶毁)와 부정적인 평가는 당리당략에 사로 잡혀 전 국민적 염원과 바람을 저버리는 아주 옹졸한 태도라고 거듭 밝혔다.
후보자들도 이번 회담에 대하여 일제히 입을 열었다. 더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는 30일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축하하고 후속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018 남북정상회담과 경북의 역할’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오늘 남북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가 한반도의 비핵화이지만 남북관계 전반에 걸쳐 큰 진전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크다”며 “남북정상 회담을 계기로 그간 중단됐던 남북간 교류와 협력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고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북방경제협력’의 국내 지자체간 이니셔티브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특히 경상북도는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재개될 경우, 북방 경제협력의 거점으로 급부상 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육감 후보들은 통일 교육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번영으로 이어져서 남북 관계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기대감을 나타내고는 “ 한반도의 미래 통일을 위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통일교육을 충실히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사열 예비후보는 이조금더 구체적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보수정권 지난 9년간의 남북관계는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이번 4.27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평화와 통일을 여는 계기가 됐다”며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홍덕률 예비후보는 “한반도 평화의 시대에 맞춰 남북 공존과 협력의 교육‘을 강조했다. 홍덕률 예비후보는 ”한번도 평화의 시대“를 강조하며 남북공존과 협력의 교육을 강조했다.홍 후보는 “대한민국 헌법 4조에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되어 있다”며 “한반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리 아이들이 평화교육을 통해 북을 대화의 상대, 협력의 상대, 공존의 상대로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감수성과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분야 교류의 활성화”를 꼬집으면서 “이를 위해 △남북 교육교류 협력을 위한 시‧도 교육감 방북 △남북 교원들의 학술 교류 및 교육기관 상호 방문 △남북 언어 이질성 극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남북 학생 교류”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경북교육도 이제 달라질 것이다. 국정교과서를 비롯해 갈등과 대립의 산물로 여겨지던 경북교육을 평화통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 우리 아이들이 백두산으로 수학여행 가는 날을 꿈꿀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찬교 예비후보는 오는 30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이어 받는 평화교육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차원의 남북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조례를 제정과 교육협력기금 조성 등 교류와 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장 ”북한지역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경주로 수학여행을 초청하고, 교과서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이고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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