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허위사실 유포 P모씨 등 검찰에 고발
SNS를 이용한 새로운 ‘드루킹 사건’으로 규정 ‘신속한 수사 촉구’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8/05/25 [17:02]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25일 "SNS를 이용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P모씨 등 6명을 대구지방검찰청포항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안후보측은 "이들은 여러 밴드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가입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 측은 이번 사건을 ‘SNS를 이용한 신종 드루킹 사건’"이라고 단정했다.
피 "고소인 P씨는 지난 2017년 8월 3일 A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가입, 공동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핵심 선거 조직원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 측은 "P모씨가 프로필 닉네임을 ‘이ㅇ관’, ‘A씨를 안동으로’ 등으로 수차례 걸쳐 변경하며 ‘희망찬 김천!’ 등 다수의 밴드에 동일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피고소인 6명과 함께 게시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P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고 이 글을 A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공유하면 나머지 피고소인 6인이 경북의 여러 밴드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는 수법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안 후보 측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할 교육감 선거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당사자들의 철저한 반성과 함께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 번 더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