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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개혁의 성공을 염원하며

김기갑 안동서 경무과장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5:39]
오피니언
기고
경찰개혁의 성공을 염원하며
김기갑 안동서 경무과장
기사입력: 2021/05/17 [15:39]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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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간다. 올해는 무엇보다 경찰에게 의미있는 한 해이다.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개정으로 경찰이 자율적이고 독자적으로 수사하고 있고 올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가 전국에 걸쳐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 김기갑 안동서 경무과장     ©안동경찰서

경찰의 수사주체성 인정과 자치경찰제의 실시가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의 확보와 지역실정에 맞는 고품질의 치안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의 견제라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제도의 시행은 언제나 초기의 혼란과 갈등을 유발한다. 수사상 각종 권한을 갖게 된 만큼 책임도 커지기에 일선 수사관들의 심적 부담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어려움은 쉽게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수사의 질을 높여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법과 제도의 마련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검찰과 경찰의 관계가 종전의 수직적 관계에서 협력적 대등관계로 변한 만큼 양 기관의 수사와 공소상의 협조가 앞으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과 경찰의 불필요한 신경전의 피해는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감을 양 기관은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자치경찰제와 관련해서도 이제 거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시·도경찰위원회의 구성을 마친 것 같다. 곧 시작되는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고품격의 치안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야 할 것이다.

 

2006년 제주자치경찰이 출범할 당시의 문제점들을 충분히 연구하여 같은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치경찰이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경찰, 무늬만 경찰이란 소리를 들어서는 안 될 것이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간의 사무분배도 합리적으로 이루어져 자치경찰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은 관련 법과 제도의 미비점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야 할 것이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란 말이 있듯이 영원한 자리는 없다. 검찰과 국가경찰 그리고 자치경찰은 조직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민주주의의 원리가 훼손되고 국민이 피해를 보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늘 명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오늘도 각자의 영역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대한민국의 공직자들의 아낌 없는 헌신과 봉사에 박수를 보낸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이다.>

 

 Wishing for the success of police reform


It seems like only yesterday since 2021 started, but it is already half a year. This year is a year that is more meaningful to the police than anything else. With the revision of the Criminal Procedure Act and the Prosecutor's Office Act, the police are autonomously and independently investigating, and from July this year, the autonomous police system will be implemented throughout the country.


It is unfortunate that the recognition of the investigative subjectivity of the police and the implementation of the self-governing police system were not in terms of securing public trust in police investigations and providing high-quality security services suitable for local conditions, but in terms of checking the power of the prosecution without omnipotence. It is fortunate that we are moving in the right direction.


The implementation of a new system always leads to initial confusion and conflict. The burden of the front line investigators and the difficulties caused by the overwork of work is easily guessed as the responsibility increases as they have various authorities in the investigation.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investigations and increase public confidence, it is necessary to listen to the voices of police officers in the field and not neglect to prepare related laws and systems. A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secution and the police has changed from the previous vertical relationship to a cooperative and equal relationship, th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agencies in investigation and prosecution is expected to be an important task in the future.


Both institutions should keep in mind that the damage of unnecessary nerve warfare by the prosecution and police will be returned to the public intact.


Regarding the self-governing police system, almost all local governments seem to have completed the formation of the city/province police committee. The self-governing police system, which will be started soon, should be stably settled, establishing grassroots democracy, and preparing steadfastly to provide high-quality security services suitable for local conditions.


In 2006, when the Jeju Autonomous Police were launched, they should not make the same mistake by sufficiently studying the problems at the time. The self-governing police should not be heard that the police do not have the actual authority, and that the government police officers are the only police officers.


The national police and autonomous police should regularly discuss head-to-head to improve the deficiencies of related laws and systems. There is no place forever, as it is said, "Hwamu Eleven Hong Kwon and Buddha Ten years." The prosecution, the state police, and the self-governing police should always keep in mind and be wary that there may be situations where the principles of democracy may be damaged by being buried by organizational egoism, and the people may be harmed.


Today, I applaud the generous dedication and service of the Korean public officials who faithfully carry out their duties in their respective fields.

편집국장 입니다. 기사제보:phk@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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