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니어와 주니어 양대 포럼 경쟁 체제시니어의 경험 & 주니어 젊은 사고와 창조성 등 도정에 적극 반영
젊은이의 생각과 네트워크가 경북도정에 반영된다. 기존의 선배 등 연장자들을 중심으로 포럼이 운영되어 온데 이어 주니어를 중심으로 하는 포럼이 창립되면서 경북도청이 두 집단을 중심으로 하는 사실상의 선의의 경쟁체제를 선언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7급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되는 창조경북 주니어 포럼 발대식과 함께 이들로부터 나오는 정책연구 및 네트워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주니어 포럼은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도정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차세대 젊은 직원들을 집중 양성하라는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의 주요 분과는 일자리와 문화관광, 농수산, 보건복지, 건설도시, 기획 등 주요 6개로 나누는 한편, 분과별 정책 연구 활동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우선적으로 이끌어내 도정 전 분야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는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는 게 기본 목표로 알려졌다. 이미 박사 공무원 107명으로 구성된 ‘비전21 경북포럼’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도는 이번 주니어 포럼으로 시니어와 주니어 포럼의 모든 구성을 마치고, 시너지를 통해 잠재된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젊은이의 사고와 경험이 많은 선배들의 노하우가 빛을 발해 전체 경북도의 도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지나친 경쟁으로 두 집단간 간극이 벌어질 것에 대한 염려도 없는 것은 아니다. 이를 위해 지도자의 적절한 조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은 당연하다.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도민행복을 위해 미래 경북의 주역인 젊은 인재양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개인적으로 기획역량 강화와 외국어 능력 강화 등 역량을 계발, 차세대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고, 조직적으로는 주니어 포럼이 미래 경북을 이끌어가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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