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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시민들 지역 택시업계에 따가운 눈총

경찰 수사 내용엔 반발 & 관련 제보와 협조는 미온적 시민들 택시업계에 화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5/30 [13:26]

대구시민들 지역 택시업계에 따가운 눈총

경찰 수사 내용엔 반발 & 관련 제보와 협조는 미온적 시민들 택시업계에 화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3/05/30 [13:26]
여대생을 납치해 성폭행하려 했고, 그다음 목숨까지 빼앗은 살인마가 택시 기사가 아니라면?

수사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도 여러 가지 예측을 내놓는 등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여대생을 태웠던 의문의 택시기사일 것으로 믿고 있는 분위기다.

경찰 역시 택시기사가 아니라는 다른 증거나 관련 제보를 받지 못하고, 나오지도 않는 상황에서 의심할만한 구석은 이 택시기사밖에 없음을 간접 시인하고 있다.

전 국민의 대부분이 이렇게 믿고 있는 가운데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는 택시업계 뿐이다. 택시업계 가운데서도 법인택시 회사가 이번 사건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수사의 방향이나 여론도 흐르고 있다.

문제는 한사람으로 인하여 전체 택시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불똥이다.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 택시업계는 경찰수사에 난색을 표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고, 수사에 협조는 한다면서도 실제 분위기는 다르다는 관측이 포착되고 있다는 주장과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택시업계의 주장처럼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서 택시기사가 범인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반해 국민여론이 택시업계의 주장을 받아들이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의 특성상 택시기사가 범인이 아닐 것이라는 반박 증거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오히려 택시기사가 유력한 용의자로 굳혀져 가는 상황이다. 실제 택시기사가 용의자나 범인이 아니라면 벌써 이 여대생을 태웠던 택시기사의 제보가 있었어야 하지만, 그런 제보는 없었다. 

이런 상항에서 택시업계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초리가 따가워지고 있다. 겉으로는 이들 업체는 경찰의 수사에 협조(주행기록정보 및 종사자 신상정보 제공 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경찰이 이들로부터 협조를 얻어내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보도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택시기사가 언급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표시하며 수사 협조에 난색을 표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시민들은 이런 택시업계를 향해 “미쳤다”고 말하고 있다 SNS에는 “진짜 이기적이다 꽃다운 젊은이가 억울하게 비참하게 죽었는데 지금 업계 의심한다고 기분나빠할 상황이냐? 범인부터 잡고 봐야지. 손님 태우려 늘어서 있었을 텐데 어째서 단 한명의 제보자가 없느냐”고 의혹을 보냈다.

실제 웬만한 살인사건의 경우, 이런 저런 제보들이 나오게 마련이지만 이 시간대 가장 많은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는 지역 중 하나인 삼덕파출소 앞 택시기사들 사이에서는 제보하나 들어오는 게 없다고 경찰은 푸념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택시업계가 의도적이든 아니든, 일부러 택시와 관련된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유가족과 사회 안녕을 위해서라도 범인은 하루속히 검거되어야 하고, 이어서 제 3의 피해자가 발생해서도 안될 것”이라는 중론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택시업계가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부담스러운 의심을 하루속히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경찰 수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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