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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대구 경찰 수사력 총체적 난관 봉착

경찰 다 잡은 줄 알았던 용의자 오리무중 신뢰 급추락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3/05/29 [20:31]

대구 경찰 수사력 총체적 난관 봉착

경찰 다 잡은 줄 알았던 용의자 오리무중 신뢰 급추락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3/05/29 [20:31]
“무조건 일주일 안에는 잡힌다 ”

지역 K대 재학 중인 남 모씨가 실종 하루 만에 변사체로 발견 된 사건과 관련,  택시기사가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되면서 일선 경찰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26일 피살된 체 발견된 남 모씨에 대한 수사력에 집중하고 있는 대구중부경찰서는 29일 고액(10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나섰다.
 
이와 함께 3백 여 명의 법인택시 기사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25일 새벽부터 이날 오전까지 경주 화천저수지 일대 국도를 지난 70여대의 대구 택시 명단과 일지를 넘겨받아 용의자를 압축하고 있다.

그러나 당초 쉽게 검거할 것 같았던 용의자가 사건 발생 5일이 지나도록 검거되지 않자, 시민들이 경찰 수사력에 불신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게다가 내걸은 신고포상금의 금액도 일정치 않다. 5백만원이라고 했다가, 1천만 원으로 올렸다는 등으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본지 확인 결과 당초 5백만원은 사건에 비해 포상금의 금액이 적고, 그에 따라 제보도 원활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황급히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이같은 분석을 증명이라도 하듯 사건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결정적인 제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경찰 수사의 특성상 여론에 떠밀리다 보면 수사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면서도 ”이번 사건의 경우, 당초 용의자군이 압축된 것처럼 보이지만 주변의 제보와 확보된 것으로 보였던 CCTV의 화질이 워낙 좋지 않아 용의자 파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남 씨가 택시를 탄 삼덕파출소 인근의 CCTV 3대 가운데 2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카메라의 화소수가 너무 작고, 낡은 모델이었다.

이 상태로라면 제보조차 기대할 수 없는 경찰은 이틀 뒤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채취 결과에나 의존해야 할 판이다.

동구 주민 김선애(42세.여)씨는 “여성에 대한 범죄가 갈수록 포악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 너무 무섭고 끔찍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경찰의 치안 능력을 제대로 보여줘야 그나마 시민들이 경찰을 신뢰할 것”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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