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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주민을 외부 세력으로 모는 경찰

경찰, 황 총리 설명회장서 '외부세력 5명 확보'...알고보니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7/20 [10:26]

주민을 외부 세력으로 모는 경찰

경찰, 황 총리 설명회장서 '외부세력 5명 확보'...알고보니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7/20 [10:26]

【브레이크뉴스 경북 성주】이성현 기자= 경찰이 성주의 사드반대집회에 외부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외부세력으로 지목된 5명은 물론 성주군민들까지 나서 경찰 수사에 반발하고 있다.

 

경북경찰은 19황교안 국무총리가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하는 자리에 5명의 외부세력이 있었음을 확인했다이들을 대상으로 당시 설명회에서 폭력 행위에 가담했었는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이 보유한 현장 기록은 영상물 대신 경찰 내부의 목격 진술이 전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졸속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지목된 5명 대부분이 그동안 사드 도입 반대를 주장하면서 관련운동을 해왔던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경찰의 수사방침은 여론전환을 통해 성주 군민들의 반발을 물리적으로 누르려는 의도로밖에 안보인다는 지적이다.

 

실제, 김찬수씨는 성주 뿐 아니라 칠곡 반대 궐기대회에도 참석했었다. 평통사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현재 사드 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사드 문제라면 외부인이건 아니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 맞지, 오히려 참석하지 않고 먼산 바라보듯 하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 특히 그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성주다. 그의 고향이기도 하거니와 일찌감치 이곳으로 이사해 주변(칠곡,왜관,성주 등)에서 사드 도입 반대 운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에서 궐기대회와 촛불집회 등에 참석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평화운동 단체로서 반드시 해야 할 중의 하나라며 경찰의 수사방침은 그들 의도대로 상황을 만들어가려는 불순한 행위라고 일침했다.

 

녹색당  대구시당위원장인 변홍철 위원장도 5인에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변 위원장 역시 지난 총선에서 사드 도입 반대를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것을 비롯, 녹색당의 당론 자체가 사드 도입 반대라는 점에서 이 역시 꿰어 맞추는 수사 의혹이 일고 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이 고통받는 현장에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성주군민들은 외부인이라는 단어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민구 국방장관이 대구의 제2작전사령부에서 지역 언론인들에게 설명회를 하던 당시에도 일부 성주 주민들이 2작사 입구에서 사드 배치를 강력 규탄했다. 시간이 지나자 다른 무리의 남자 2명이 이들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사드 성주 배치문제를 언급하자 기존 주민들은 성주 군민이냐?”고 물었다. 외부인 기사를 쏟아내는 중앙 언론의 행태에 속상해서 하는 행동이었다.

 

성주 군민들은 정부가 하다하다 이젠 성주 군민이네, 외부인 개입이네 등으로 여론을 호도 하고 있다사드에 외부인이라는 말이 왜 나오느냐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19일 경북농민단체는 사드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모두가 내부인이고 당사자 아니냐사드 문제의 본질을 보라고 일침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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