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전통식품 온라인 재래시장 개설전통식품 판매촉진 활성화 위해, 동원F&B, 전통가공식품협회와 협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농관원’ 원장 김대근)이 전통식품에 대한 인식제고와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주)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회장 정영석)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전통식품 전문관 개설에 나섰다.
온라인 재래시장은 덤, 단골, 흥정, 맛보기 등 재래시장 또는 골목가게의 특징을 인터넷 가상공간에 구현, 소비자와 생산자가 접촉하고 거래하는 사이버 공간이다. 한편 전통식품은 국내산 재료를 주원료로 전통기법으로 가공,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우수한 식품이다. 국가가 품질을 보증하고 있지만 수입산 원료로 만든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 소비와 판매가 저조하며, 최근 대형 유통업체의 영역 확장으로 인해 재래시장 기능약화와 골목상권 위축으로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농관원과 협약 참여 업체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의 강점분야 역할을 살려 신세대의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적합한 온라인상 재래시장 개념을 가진 전통식품 전문관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관원은 전통식품 인증품 사후 관리기관으로서 제품의 품질관리, 마케팅 컨셉 개발, 홍보 등 총괄하고, 동원F&B는 전통식품 전문관 설치, 홍보 배너, 타사 온라인 몰에 링크, 물류 배송 등 판매한다. 또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는 대표 품목추천, 제품조달, 교환/반품 사후관리, 입점 수수료 정산 등을 한다. 특히 전문관에는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중 시장성과 상품성을 갖춘 40여 품목을 우선 입점시키고 추후 대상품목 확대, 단골 소비자 체험지원, 인터넷 홍보 지원 등 포괄적 협력지원을 통해 거래 품목과 물량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판매제품은 일반 온라인 몰 판매수수료 50% 수준만 부담하고, 택배비도 할인 받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를 위해 협력기관은 온라인 전문관 개설과 상품소개 웹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상품판매가 개시되도록 하는 등 후속 조치를 5월 중에 마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재래시장에서 전통식품 판매가 증가할 경우 원료 농산물을 공급하는130백여 농가와 16백여 업체의 수익이 증가하는 등 국내 농산물 소비기반 유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에게는 구매 편의 증대, 지출비용 절감 등으로 젊은 주부층의 이용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전통식품을 향토자원, 역사유적 등 관광자원과 결합한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 6차산업화의 성공모델로 육성함으로써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의 견인차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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