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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1천만원 에어컨 어느 국민이 살수 있나?

장윤석, 난방공사 제작 제습냉방기 현실적 경쟁력 없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4/10/17 [14:26]

1천만원 에어컨 어느 국민이 살수 있나?

장윤석, 난방공사 제작 제습냉방기 현실적 경쟁력 없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10/17 [14:26]
국비 54억원을 비롯해 총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개발한 제습냉방기(일반 가정의 에어컨과 유사) 가격이 무려 1,000만원이나 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장윤석 의원(새누리, 경북 영주)이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제습냉방기 시범보급 계획‘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제습냉방시스템 기술개발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10년 6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지역난방공사와 귀뚜라미, 카이스트 등 9개 기관이 총 72억 원을 들여 제습냉방기를 개발, 내년부터 아파트 등에 설치해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난방 공사가 개발한 제습냉방기와 전기로 사용하는 에어컨을 비교한 결과 제습냉방기는 전기에어컨 냉방요금에 비해 26~35% 절감이되고, 세대 당 에너지 21%, CO2 40%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문제는 일반 에어컨(200~300백만원)에 비해 최소 3배 이상 비싼 1천만원짜리 제품을 ‘어떤 국민이 얼마나 살 수 있을까?’라는 점. 가격 뿐 아니라 지역난방공사가 개발한 ‘제습냉방기’는 기존 에어컨 실외기(0.5평)보다 2배(1평) 이상 크다.

지역난방공사는 전기에어컨의 에너지 사용료를 들면서 경쟁력(연간 에저지 사용료 403,000원&278,000)원을 외치고 있지만 이 역시 현실과 너무 많은 괴리감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실제, 7KW를 소화하는 냉바기를 기준으로 비교할 때, 제습냉방기 가격은 861만원(7KW기준)이지만, 전기에어컨 가격은 525만원으로 30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에너지사용료를 대입시켜 비교해도 연 사용료 차가 125,000원에 불과하다. 제습냉방기를 10년 동안 사용해도 175만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장윤석 의원은 “과연 1,000만 원짜리 제습냉방기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많은 의문이 든다.”면서 “실증과정에서 냉방요금 절감, 친환경 기능의 장점을 발견했고, 기 투입된 72억 원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보조금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시장 경쟁력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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