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각지대 풍기읍에 가스 공급
올 연말부터 가스 공급 시작 영주시내 50% 공급률 75%대로 늘릴 예정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4/22 [14:39]
영주시관내서도 특히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로 남아 있던 풍기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장윤석 국회의원의 영주 사무실에서 대성청정에너지, 경상북도, 영주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열린 설명회에서 사업주체인 대성청정에너지는 올해 5월 경북도, 영주시와 예산부담 방법과 공급기 등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한 뒤, 6월에 40여 억원을 투입해 배관공사 착공, 11월에 풍기읍에 도시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대성에너지측은 올해안으로 풍기지역 472가구(가정용 467, 영업용 5) 에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해 향후 5개년 동안 총 1,731세대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싼 연료를 사용하던 주민들에게 연료비 절감 혜택은 물론, 그동안 영주시내만 공급됨으로 인해 느꼈던 소외감과 상실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지난 ‘20112년 11월 천연가스 배관망 설치에도 불구하고 영주시내 일부 지역에만 보급되면서 풍기읍을 비롯한 주변 읍․면 지역의 보급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었다.특히 2009년 3월 경북도(영주시 포함)와 한국가스공사, 대성청정에너지는 풍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이행협약까지 체결했지만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진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성청정에너지측은 풍기지역의 신규공급 뿐 아니라, 영주시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도 현재의 50%에서 향후 5개년 동안 74%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