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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선거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당수 지역 출마자들이 이번 주 자신의 선거 사무실을 개소하거나 출마를 선언한다.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는 예비후보는 중남구에 출마하는 조명희 예비후보다. 그는 오는 19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대중에 소개한다.
그는 이와 함께 중남구 지역에 세계적인 위성정보 서비스 업체 유치 등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공약에서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위성정보서비스 기업을 유치하고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공간정보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공간정보산업 육성단지 조성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 계층인 장애인과 여성,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조 예비후보는 “나는 선거철에만 지역으로 날아오는 철새가 아니다. 아버지가 경대의대 학장을 역임했고 동생이 경북대학교 병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등 가족모두가 지역에 뿌리 내린 지역밀착형 후보”라며 “전문성 과 실력을 고루 갖춘 준비된 후보이며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달서 병에 출마하는 남호균 전 청와대 행정관도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남 예비후보는 모래시계 주연으로 출연했던 국민 배우 박상원씨가 후원회장을 맡았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지역에서 관심을 모았다. 박 씨는 후원회장을 선뜻 맡은 이유에 대해 "성실한 남 후보를 훌륭한 정치인으로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혀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20일에는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이 북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아직 장소와 정확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그는 북구 지역에 대한 대략적인 로드맵은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출마가 친박 라인의 결속을 가져올 지, 아니면 또다른 분란을 가져올지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친박 라인 중 지역에서의 인물이 사실상 처음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21일에는 박준섭 변호사가 북구 갑 출마를 선언하고, 구미 을에 출마하는 허성우 예비후보와 고령성주칠곡의 이인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23일에는 북구 갑의 권은희 현 국회의원의 사무실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 주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 갑)예비후보가 15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한 것을 비롯, 새누리당 구미 을 김상훈 예비후보도 사무실을 열었다. 같은 지역구인 장석춘 예비후보는 12일, 안동의 권오을, 권택기 예비후보는 나란히 16일 오후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정가의 관심이었던 정종섭 전 장관과 추경호 전 국모조정실장도 13일 함께 대구에 내려와 사실상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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