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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2017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개막

정세균 국회의장 참석 등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 입증 청정 민물고기 은어에 흠뻑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7/30 [10:20]

2017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개막

정세균 국회의장 참석 등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 입증 청정 민물고기 은어에 흠뻑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7/30 [10:20]

【브레이크뉴스 경북 봉화 】이성현 기자= 2017년 봉화 은어축제가 ‘Hot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될 만큼 봉화만의 매력이 가득한 은어축제는 29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가지 8일간 열린다.

 

올해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했다. 그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할 축제로 자리 잡은 것.
정 의장 말고도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노욱 봉화군수, 군의원 및 내빈이 대거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여름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한  은어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며 “ 최일선의 현장인 이곳에서 국정운영의 답을 찾고자 찾았다. 이 축제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있도록,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세균 국회의장 일행이 은어를 내성천으로 내려보면서 행사가 본격 시작됐다     © 봉화군 제공

 

이에 대해 박노욱 봉화군수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 및 내빈들의 봉화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국회차원에서 지역의 상생발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은 내빈들의 은어 방류로부터 시작됐다. 정세균 의장 등도 개막식 후 반두와 밴손을 이용해 은어잡이에 나섰다. 또, 농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들러 농민들을 격려했다.

 

청정 1급수의 도시 봉와 은어에 홀릭.......

 

은어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은어다. 올해 봉화군은 축제를 위해 15톤이 넘는 은어를 방류했다. 8일간 반두잡이 체험은 총 30회, 맨손잡이도 34회나 실시된다. 잡은 은어는 바로 현장에서 구이로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전국 타이틀이 걸린 반두잡이 왕 (어신대회)와 군민간의 팀 대항전이 될 맨소잡이 은어잡기가 실시되어 더욱 역동적인 축제현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은어 반두잡이 모습     © 봉화군 발췌

 

은어잡이에 참여하는 사람은 입장권을 소지해야 한다. 입장권은 일반인은 1만원, 중학생이하,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8천원이며, 단체 30인 이상일 경우 1천원 할인된다. 입장권에 3천원의 봉화사랑상품권이 포함되어 있는데, 상품권은 축제장과 지역의 음식점, 마트, 주유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❶스토리텔링 한가득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라면 봉화은어축제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은어서식지 생태탐험은 매일 내성천 탐방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자연 학습 프로그램이며, 내성천 다슬기잡기 체험은 매일 2회(10시/16시) 내성천에 조성된 체험장에서 다슬기를 채취하고 다슬기 요리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매일 오후2시에 봉성 가재마을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어보면 가재 생태계교육과 가재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시작해 큰 인기를 얻은 수박서리 삼굿구이 체험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수박서리와 감자, 옥수수, 계란을 구덩이에 넣어 익혀먹는 감성힐링 체험으로 매일 19시에 상운면수박농가에서 개최된다.

 

▲ 은어 맨손잡기 모습     © 봉화군 제공


또, ‘은어야 천체랑 놀자’는 7월 30일과 8월 2일 후토스 동산에서 아름다운 봉화의 밤하늘을 보며 천체교육과 별자리이야기를 들려주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니,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한 번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 봉화은어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은 각 프로그램 마다 시간계획과 체험료가 달라 홈페이지와 리플릿을 참고하면 알찬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❷볼거리, 즐길거리 공연도 한 가득 
 
29일 개막과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에는 개박을 축하하는 공연 외에 8월 3일에는 문체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가 열려 총22체급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8월4일에는 2017뷰티바디 선발대회, 미스 & 미스터 경북선발대회를 개최된다. 은어물난장 놀이터에서는 뜨거운 여름밤의 EDM풀 파티가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60m롱슬라이드와 7가지 워터슬라이드도 반드시 타보자. 이외에 어신걸과 함께하는 어신춤 배우기, 전문MC가 진행하는 비보이 공연, 물대포 쏘기 등 다양한 물놀이와 공연이 있다.  수륙양용아르고와 ATV를 타고 내성천주변에 조성된 코스를 달리는 내성천 ATV체험은 시원하고 짜릿한 맛을 제공한다.

▲ 어린이들의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 봉화군 발췌


그 외에도 봉화은어축제가 우리나라 여름철 대표축제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 운영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종이배 경주, 수중줄다리기, 내성천 은어를 살려라, 수중달리기, 수중골프 등의 다양한 물놀이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내성천의 은빛 모래로 만든 모래조각 전시와 은어토피어리, 은어의 생태와 은어축제의 역사를 담은 은어주제관 운영, 은어캐릭터 기념품점도 운영된다.

 

❸은어향 가득....이렇게 먹어야


은어는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산다. 맛은 담백하고 수박향이 나며 비린내가 없어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민물고기다. 일반 백성은 잡지도 먹지도 못했던 민물고기의 귀족이자 수중여왕인 은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고 항산화, 항고혈압, 항염증, 미백효과가 있는 단백질과 펩타이드가 있어 피부에 좋고 노화방지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은어 숯불구이     © 봉화군 발췌


이런 은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은어구이, 은어튀김, 은어초밥, 은어탕수육, 은어찜, 은어죽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는 구이체험장과 튀김장이 마련되어 있어 잡는 재미뿐 아니라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축제위원회에서 직영하는 식당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하여 대형 쉼터와 느티나무 쉼터를 확충하고 쿨존을 설치하였으며 그리고 캠핑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은어축제장에서 야영을 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원, 테마공원, 삼계쉼터 등에 무료 텐트촌을 조성했다. 텐트가 없는 경우에는 은어축제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야영을 하며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유료텐트촌도 조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요금은 텐트와 매트, 테이블, 의자, 랜턴을 포함한 1박2일에 4만8천원이다. 전년에는 30동을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80동으로 늘려 관광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은 올해도 약 80여만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수익금 역시 지난 해 금액을 뛰어넘는 250억 가량을 목표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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