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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이 땅에 평화를...낙동강 세계평화 대축전 개막

일곡 왜관과 생태공원 일대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쟁 체험 등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2 [16:23]

이 땅에 평화를...낙동강 세계평화 대축전 개막

일곡 왜관과 생태공원 일대서 22일부터 24일까지 전쟁 체험 등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9/22 [16:23]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제 5회 낙동강 세계평화 대축전이 22일 칠곡 생태공원에서 개막했다.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며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한 구국의 현장인 왜관을 주 무대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의 ‘제8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해 열리면서 전쟁의 상흔 위에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축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 축제장 전경    

 

22일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낙동강전투에 직접 참가한 하워드 발라드(87세) 참전용사, 이집트 대사를 비롯한 12개국 20여명의 한국대사,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군인,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첫 날 개막 축하공연에는 윤도현 밴드, 백지영, 써니힐이 출연하고, 23일에는 어린이 평화 동요제, 한‧미 군악공연, 프린지 공연, 향사 박귀희 명창 공연이 있고, 24일에는 낙동강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 평화 화합 콘서트, 폐막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낙동강 대축전이 세계를 향한 평화 대축전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며“질곡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며 굳건한 안보와 국가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미래 평화통일의 민족대업에 이르기까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자” 고 당부했다.

 

다향해진 볼거리와 체험

 

▲ 낙동강을 가로질러 설치한 부교. 평화를 상징하는 다리로 불린다     © 칠곡군 제공


지난 해까지 낙동강 지구 전투행사에서만 분수 있었던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가 올해는 통합되어 이번 축제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100여개가 넘는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우선 볼거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 특수효과, 실감나는 전문 배우의 연기력, 군(軍) 콘텐츠,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만났다.

 

백골이 되어 돌아온 남편을 50년 만에 만난 아내의 애틋한 망부가를 감동적으로 그린‘뮤지컬 55일’이 올해는‘형아 아우야!’로 내용을 각색해 새로운 감동과 스토리로 멋진 공연을 선보인다.‘뮤지컬 55일’은 전국 각지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세계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딤프에도 초청되어 공연된 바 있다.

 

또, 육군 도하대대와 공병단 도하중대가 직접 가설한 칠곡보생태공원과 오토캠핑장을 잇는 430m 부교는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430m 부교를 건너며 50년대, 60년대를 거쳐 현재까지 펼쳐진 북한의 도발로 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

 

부교를 건너 오토캠핑장에 도착하면 해병대 수륙양육 장갑차, k-9 자주포 등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최첨단 무기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최신 군복을 착용하고 현역 군인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도 제공된다.

 

무엇보다 낙동강 대축전의 백미는‘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개막식과 워터스크린 쇼라 할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전쟁의 아픔을 보여주는 영상과 군악대의 고요하면서 웅장한 연주가 군중을 사로잡았다.

 

이어‘너는 나의’로 시작하는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이 중앙무대에서 내려오며 특수효과가 연출되고, 낙동강 물기둥에 가로 18m, 세로 10m 대형 워터스크린과 대형 태극기가 물 위를 수놓는 장면은 장관이다. 이어 6.25 전쟁 당시 국군이 주둔했던 자고산과 북한군이 있었던 관호산성을 평화의 빛으로 잇는 야간 스카이 빔이 비추며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한다.


체험과 먹거리, 전쟁의 아픔을 느끼기에 충분

 

▲ 추억의 공간.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아픔같은 것은 없기를 희망하는 곳이기도 하다     © 칠곡군 제공

 

전쟁의 잔혹함을 보는 것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폐허가 된 왜관마을을 배경으로 학도병 및 미니 전투 체험을 통해 67년 전 칠곡을 경험해보고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리얼 테마 체험존이 있다.

 

리얼 테마 체험존을 통해 피난민 복식과 생활을 체험하고 학도 호국병이 되기 위한 제식 훈련과 유격훈련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민군과 싸우는 학도병이 되어 현역 군인과 함께 각개 전투까지 치르는 특별한 추억을 얻을 수 있다.

 

평화 Army, 밀리터리 카페, 메모리얼 파크, 평화 체험 놀이터로 구성된 대형평화마을도 마련되었고, 평화마을에서는 지뢰탐지체험, 페이스페이팅,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무궁화 책갈피, 태극기 풍선 만들기 등 호국관련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다. 호국 축제인 만큼 먹거리 또한 호국를 주제로 해서 마련됐다.우선 6.25전쟁 당시 먹었던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주먹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며 전투를 했던 참전용사의 어려움을 체험한다.
 
평화존 내에 있는 밀리터리 카페 존에서는 현역 군인이 준비한 건빵 튀김과 전투 비빔밥 등의 전투 식량을 맛보며 어린이는 군 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은 군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린다.

백선엽 장군을 모토로 한 장군부대찌게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대표하는 음식인 호이돈까스, 호이빵, 호이주먹밥, 호이탕수육, 호이부대찌게도 관람객의 입맛을 유혹할 예정이다.

 

 아픔만 있는 것 아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즐길 거리’

 

개막식과 폐회식에는 윤도현 밴드, 백지영, 신유, 노사연, 박강성, 울랄라세션 등 초특급 가수들이 축하무대를 만든다. 또 어린이를 위해 뮤지컬‘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과 평화동요제가 열린다. 또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참가해 장기자랑을 펼치는 지구촌 한 가족 페스티벌과 평화 화합 콘서트인‘루체오케스트라’도 공연한다.

 

의장대공연, 태권도시범단, 한미군악공연, 모듬북 공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군인들의 퍼포먼스와 한국 국악교육의 선구자인 향사 박귀희 명창을 추모하는 공연도 마련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북한의 거듭된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때 보다 튼튼한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라며“이번 축전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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