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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안동 】이성현 기자=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열흘간 열리는‘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 제47회 안동민속축제’28일 팡파르와 함께 안동시내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까지 웅부공원, 안동 시내 일대와 하회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야누스(Janus)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두 개 얼굴이 있는 수호신으로 과거와 미래, 일상과 비일상, 평범과 일탈이라는 양면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탈이라는 도구와도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인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온두라스 대사 등 각국의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개막식은 흔히 있는 대중가수 초청 등을 대신해 지역의 연출 인력과 지역 공연팀이 모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의 경우 탈춤축제라는 축제의 주요 소재에 맞춘 ‘다 같이 탈을 쓰고 노는 한 판의 구성’이라는 기획 의도는 축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는 둘째 날인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29일에는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웅부공원, 시내 일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는 오전에 병산탈춤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태국 문화의 날 기념행사와 6시 30분부터‘탈놀이 대동난장’과 세계탈놀이경연대회 단체전 예선전이 실시됐다.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는 오후 2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년에 2차례 찾아오는 전통불놀이의 극치인 선유줄불놀이가 오후 7시에 부용대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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