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기상 악천후 속…인명구조 훈련
이종욱 서장, 연안구조정 직접 승선 구조훈련 지휘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9/05/27 [17:03]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이종욱 서장이 27일 오후 1시께 감포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해 감포 동방 22km해상에서 2~3미터의 높은 파도속에 실제상황을 가상한 강도 높은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기상 불량시 해상에서의 선박의 화재, 침수, 전복 등 다양한 사고를 대비해 신형 연안구조정의 운용능력을 향상하고 실제상황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악천 후 속에서 강도 높은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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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천 속 인명구조 훈련 모습 ©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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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신형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해 호흡을 같이 하면서 훈련을 지휘하고 감포파출소 직원들의 구조역량을 점검한 후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실전훈련을 실시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해 12월 19일 감포파출소에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3km), 2m 이상의 높은 파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한 신형 연안구조정(18톤)을 전진 배치하고 다양한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현장 구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