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군위 위주 인센티브 중재안 원천 백지화 해야"의성은 소음만 가져오고, 인센티브는 군위군에 일방적으로 '안될 말'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가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결정 과정에서 합의사항으로 제시된 인센티브 중재안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이 통합신공항의 명칭을 '의성 국제공항'으로 결정할 것을 주장했다.
의성군의회는 19일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안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의성은 소음만 가져오고, 인센티브는 군위군에 일방적으로 배치하는 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⓵일방적으로 합의된 군위군 위주의 시설 배치안을 전면 백지화할 것과 ⓶소음만 가져오는 통합신공항에 대한 의견을 다시 물을 것과 ⓷통합신공항의 명칭을 ‘의성국제공항’으로 정하라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들은 “의성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 속에 합의된 절차에 따른 주민투표를 통해 공동후보지가 선정되었으나, 이후 군위군의 비상식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인내하며 참아왔다”며 “지난 합의안은 의성군민을 무시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보다 앞선 18일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이하 의성유치위)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설배치 계획을 전면 백지화 할 것”을 주장하면서 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의성유치위 관계자는 “군위군이 상생의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인식하고,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수용하리라는 기본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긴 시간을 참아왔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국방부와 경북도, 그리고 대구시는 군위군에 대부분의 인센티브를 몰아줬으며, 이 과정에서 의성 주민들의 의견은 한 번도 묻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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