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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기초단체장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김하수 전 가톨릭대 겸임교수가 고민에 싸였다. 군수에 도전한 3번의 선거에서 계속 2위만 기록, 이번만큼은 반드시 군수 도전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던 그지만 최근 그를 지지하는 지역 여론은 그를 행정감시자 역할을 해 달라는 것으로 풍향이 바뀌고 있다.
그가 이번 선거에서 군수직 출마를 접고 도의회로 방향을 선회하더라도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는 것 보다는 공천에 상관없이 당선이 가능할 정도로 지역여론은 호의적인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만약 그가 방향을 선회할 경우, 4년간 도의회에서 행정을 감시하면서 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도전을 다시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그의 선회로 청도는 이중근 현 군수에 일찌감치 도전장을 낸 김상순 전 군수 외에 안성규(58세) 전 경북도 감사관, 김희갑(55세) 씨 등이 한나라당의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현 이중근 군수에 대해서는 잘 한 것도, 못한 것도 없이 무난한 행정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그러나 형인 이의근 전 도지사의 후광으로 군수에 당선됐다는 핸디캡이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성규 전 감사관과 김희갑(55세) 씨는 낮은 인지도가 문제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김상순 전 군수(70세)가 강력한 도전자로 나설 예정이지만, 그동안 재.보궐이 있게 된 원인이 김 전 군수에 있다는 지역 여론이 문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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