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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던져진 주사위’ 새누리 텃밭 TK공방전

새누리당 80% 목표, 민주당 30% +알파 자신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2/11/27 [11:04]

‘던져진 주사위’ 새누리 텃밭 TK공방전

새누리당 80% 목표, 민주당 30% +알파 자신
정창오 기자 | 입력 : 2012/11/27 [11:04]

27일 0시 이후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개시함에 따라 대구경북에서도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새누리당은 80% 투표율에 80%이상 득표를 얻는 이른바 ‘몰빵전략’을 구사한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의 아성에서 최대한 문재인 후보의 지지도를 높임으로써 ‘박후보지지-1표=문재인 2표’ 전략을 구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통합당은 대구에서 30%, 경북에서 35%의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쉽지 않은 목표치다.

지난 17대 대선에서 대구는 66.8%, 경북은 68.5%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당시에는 이명박 후보의 압도적 우세 분위기라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흥행이 이뤄졌고 보수와 진보의 대결구도가 완벽하게 갖춰졌다. 따라서 대구경북에서 80%의 투표율을 이루려는 새누리당의 목표가 불가능하지 않아 보인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당시 이명박 후보가 각각 69.4%, 72.58%의 득표율을 올렸다. 이에 반해 민주당 정동영 후보는 고작 대구 6.0%, 경북 6.79%에 그쳤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은16대 대선에서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노무현 후보가 ‘노빠열풍’을 등에 업고 대구 18.67%, 경북 21.65%의 득표율을 올렸기 때문에 이번 박빙의 대선구도를 감안하면 젊은층의 높은 투표참가로 30%이상 득표가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게다가 민주통합당은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보인 대구경북의 높은 안철수 지지층 상당수가 정권교체의 명분아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게 되면 새누리당 텃밭을 붕괴시킬 수도 있으며 대구경북의 새누리당 지지층 붕괴는 곧 정권창출로 이어진다고 분석하고 있다.

물론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이 같은 분석을 ‘자가당착’이라고 지적한다. MB정부의 잇단 실정으로 인해 현 정부에 대한 지지도가 대폭 낮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역에서 ‘대구출신 대통령’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박근혜’라는 상품인지도와 신뢰도가 굳건하다는 것이다.

또한 단일화 과정에서 나타난 ‘안철수 현상’은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타난 일시적 현상일 뿐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고 ‘폐족’으로까지 불렸던 노무현사단의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것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불과 22일 남은 18대 대선. 역대 어느 선거보다 치열한 공방이 예상돼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22일 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에 누가 당선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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