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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만난 박근혜, "나라 어려울수록 단합해야"

총선 보름을 앞두고 막판 보수 표심 결집을 위한행보로 풀이

진예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3:52]

한동훈 만난 박근혜, "나라 어려울수록 단합해야"

총선 보름을 앞두고 막판 보수 표심 결집을 위한행보로 풀이

진예솔 기자 | 입력 : 2024/03/26 [13:52]

【브레이크뉴스 대구】진예솔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나라가 어려울수록 뜻을 모아 단합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유영하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 전 대통령의 면담 내용을 취재진에게 알리고 있다.  © 진예솔 기자

 

26일 오전 11시 한동훈 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약 30분간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함께 배석했다. 면담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난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께서는 국정 전반과 현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하셨고 특별한 당부는 한동훈 위원장님께 따로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경제도 어렵고 나라도 많이 어렵다며 이렇게 위기일 때 뜻을 모아서 단합하는 것이 되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구에 와 민생 토론을 주재했는데 그때 말씀하신 내용 중 공감되는 내용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셨다”며 “특히 핫한 이슈인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유 변호사는 “한 위원장님께서 전국적인 선거 유세를 다니시니까 건강을 잘 챙기라는 조언과 선거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은 한 위원장이 총선 보름을 앞두고 막판 보수 표심 결집을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met with People Power Party Emergency Response Committee Chairman Han Dong-hoon and advised, “The more difficult the country is, the more important it is to come together and unite.”

 

At 11 a.m. on the 26th, Chairman Han Dong-hoon visited former President Park's private residence located in Yuga-eup, Dalseong-gun, Daegu, and had a conversation with floor leader Yoon Jae-ok for about 30 minutes.

 

Attorney Yoo Young-ha, known as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s second judge, also attended the meeting that day. Attorney Yoo, who met with reporters after the interview, said, “Former President Park gave a variety of advice on overall state affairs and current issues, and a special request was given separately to Chairman Han Dong-hoon.”

 

He said that former President Park said, “The economy is difficult and the country is also very difficult, and it is very important to come together and unite in times of crisis like this.”

 

He also explained, “Previously, President Yoon Seok-yeol came to Daegu and presided over a discussion on people’s livelihoods, and he said there was a lot of content that he sympathized with among what he said,” adding, “We had an in-depth conversation about the medical school quota issue, which is a particularly hot issue.”

 

Attorney Yoo added, “Chairman Han advised me to take good care of my health since he was campaigning nationwide and said I hoped there would be good results in the election.”

 

The meeting between the two is interpreted as Chairman Han's attempt to rally conservative votes at the last minute ahead of the general election.

기획, 특집 담당입니다. 진실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의 입과 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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