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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철우 경북 지사와 대구경북통합 추진에 한 뜻

李,“대한민국 잠재성장률 2% 넘기기 어렵다 지방 통해 국가 발전해야”
韓,“대구·경북 행정통합 이라는 담대한 실험 다행...최선의 지원 할 것”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29 [18:5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이철우 경북 지사와 대구경북통합 추진에 한 뜻

李,“대한민국 잠재성장률 2% 넘기기 어렵다 지방 통해 국가 발전해야”
韓,“대구·경북 행정통합 이라는 담대한 실험 다행...최선의 지원 할 것”

이성현 기자 | 입력 : 2024/11/29 [18:59]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이철우 지사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남일보 주최 ‘2024 지역인재혁명포럼’에 참석해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협력을 요청했다.

 

▲ 지역인재혁명포럼     ©경북도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이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1970년대까지 인구 1등 지역으로 예전에는 경기도 보다 인구가 4만 명이 더 많았으나, 지금은 대구·경북을 합쳐도 1981년 분리될 때보다 더 적어졌다”며 “지금 지역이 이런 형태로 가면 대한민국은 잠재성장률이 2%를 넘기기 굉장히 어렵다. 지방을 통해서 국가가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주형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는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며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이라는 담대한 실험을 하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살리는 모델을 대구경북통합 사례에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은 이 지사가 강조해 온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취직하고 가정을 이루어 사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는 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앞으로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날 열린 포럼에는 국민의 힘 지도부와 지자체,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인재를 길러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다양한 방안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 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Representative Han Dong-hoon and Governor Lee Cheol-woo share the same goal of promoting Daegu-Gyeongbuk integration

 

Governor Lee Cheol-woo attended the ‘2024 Regional Talent Revolution Forum’ hosted by Yeongnam Ilbo held at the National Assembly Members’ Hall on the 26th to explain the necessity of administrative integration and request cooperation from the National Assembly.

 

According to Gyeongbuk Province on the 29th, Governor Lee, who attended the forum held under the theme of ‘A Local Era Where It’s Good to Live Anywhere in South Korea,’ said in his opening remarks, “Until the 1970s, Gyeongbuk was the most populous region, and in the past, its population was 40,000 more than Gyeonggi-do, but now, even if Daegu and Gyeongbuk are combined, it is smaller than when they were separated in 1981.”

 

“If the region continues like this, it will be very difficult for South Korea to exceed a potential growth rate of 2%. The country must develop through local regions.”

 

Next, People Power Party leader Han Dong-hoon said, “In order to create a settled society, good jobs are needed, and integration must be achieved for economies of scale,” and added, “I am very glad that Daegu and Gyeongbuk are conducting a bold experiment called administrative integration,” and added, “I will provide the best support so that a model for revitalizing the region can be found in the case of Daegu-Gyeongbuk integration.”

 

Representative Han’s remarks are in line with the philosophy that Governor Lee has emphasized, “We must change from a society of nomads flocking to the metropolitan area to a society where people find jobs and start families in their birthplace,” and are expected to provide momentum for the future promotion of administrative integration between Daegu and Gyeongbuk.

 

Meanwhile, the People Power Party leadership, local governments, and academics attended the forum held that day and had an in-depth discussion on various ways to foster local talent and open a sustainable local era.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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