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 나서
원전해체 시장 규모는 30년간 500조, 50년내에는 약 1천조 전망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4/08/26 [00:05]
경주시가 방폐장에 이어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이하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위원회를 조직했다. 또, 위원회를 중심으로 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동국대학교 이계영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경주시 산학연 및 종교단체와 시민단체, 지역 언론인 등 4개 분과 총 5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25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 활동을 선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유치 추진 전략 수립과 대정부 활동 및 자문을 하게되고, 적정후보지 선정 및 분석과 사업계획 자료 작성에 힘을 보태게 된다. 또, 유치에 따른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위해 주민 홍보와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한 유치 공감대 형성도 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센터의 사업기간은 2014년부터 5년간으로 예산만 1천 473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원전해체기술 실증과 검증이 가능한 연구장치 및 시설들이 투입될 예정이며, 막대한 경제적, 기술적 파급 효과 와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IAEA가 추정하는 글로벌원전해체 시장 규모는 30년간 500조, 50년내에는 약 1천조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해체를 위해 대기중인 원전은 모두 122기이며, 해체 비용만도 기당 6천 5백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