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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지역구 국회의원들, 총선 방어 시작됐다

주호영,정수성 의원 당내 정보 및 윤리위원장 선임 등 총선 겨냥 움직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27 [08:58]

지역구 국회의원들, 총선 방어 시작됐다

주호영,정수성 의원 당내 정보 및 윤리위원장 선임 등 총선 겨냥 움직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05/27 [08:58]
2016년 총선을 향한 움직임으로 보이는 국회의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 출신 국회의원은 지역구 27명과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실제로는 29명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누리당 출신이다.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수성갑 이한구 의원을 제외한 초선 의원들은 재선을 위해, 재선과 3선 의원들은 3선과 4선을 위해 , 그리고 비례대표 의원은 지역구로 배를 갈아타기 위해 움직임을 넓히고 있는 것.
 
국회의원들이 가장 예의주시하는 것은 지역구 행사다. 국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지역구를 찾아 챙기느라 지역에 내려와 살고 있다.특히, 지난 부처님오신날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유승민 국회의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의원들이 지역구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가장 눈에 띄는 현역 국회의원은 대구 (수성 을) 주호영 의원과 (경주) 정수성 의원이다. 주 의원은 얼마 전까지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내다 사실상 총선을 겨냥해 그만두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예결위원장에 도전했다가 중도 사퇴하면서도 통큰 모습을 보여주며 정보위원장을 꿰찬 것은 개인의 역량 외에도 총선 전략이 어느 정도 먹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 의원 외에 정수성 경북도당 위원장의 윤리위원장 선출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지역에서 그리 큰 환대를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날 만장일치로 윤리위원장에 당선된 것은, 모르긴 몰라도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아낸다면 윤리특위위원장직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나란히 정보위원장과 윤리위원장에 선정된 것 자체가 총선을 위한 준비라고 봐야 할 것이다.
 
 
▲  부처님 오신날 지역구인 청도를 찾은 최경환 국회의원 겸 경제부총리    © 이성현 기자
 
현역 국회의원이자 경제부총리로 활약하고 있는 최경환 의원도 최근 들어 지역구를 챙기는 횟수가 늘고 있다. 평소에는 경제부총리 업무로 지역구를 챙기는 것은 엄두도 재지 못했지만, 부처님오신날에 그는 청도의 지역구를 챙겼다. 선거구 획정문제가 결론난 상황이 아닌 탓에 아직 그의 지역구는 청도 경산이다. 국무총리 공석에 따른 후보로 오르내릴때도 그는 총선을 선택해 사실상 국무총리직 제의를 거절했다는 후문이다.이들 외에도 경북지역에서는 이병석, 이철우, 이완영 의원 등이 최근 지역구 행사에 따른 언론보도에 평소보다 자주 등장하고 있다.
 
구미 갑 심학봉 의원은 요즘 일을 자주 만들고 있다. 구미 지역 또 하나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설립 주장으로 시작으로, 가장 최근인 26일에는 김태환 의원 및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국회지방살리기 포럼'을 구미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구를 신경쓴다는 분석이다.
 
대구에서는 가장 많은 후보군이 예상되는 북구 을 지역을 사수해야 하는 서상기 의원은 얼마 전부터 방어전을 위한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평소에도 주말이면 지역구에 내려와 함지산을 등반하는 등 자주 주민들과 어울렸지만, 최근 그는 일부러라도 일정을 만들어 지역의 곳곳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있다. 특히, SNS는 서 의원이 자신의 의정활동을 세밀하게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달서 갑 지역의 홍지만 의원도 최근 들어 지역구 참석률이 높아지고 있고, 북구 갑의 권은희 의원 역시 보폭을 넓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구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의 노력은 더욱 눈에 띈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의 경우, 이한구 의원 지역구인 수성갑에 도전장을 내놓은 상태다. 수성 갑이 아니더라도 지역구 하나쯤은 반드시 챙기겠다는 일념으로 대구 관내서 일어나는 행사는 대부분 챙기고 있다. 요즘 행사장에서 강 의원을 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이유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일한 TK 국회의원으로 분류되는 홍의락 의원은 일찌감치 자신의 재선 지역구를 북구을 지역으로 정해 놓았다. 그는 새누리당 후보와도 결승에서 붙어야 하지만, 그보다 이 지역 야당 군주로 일컬어졌던 조명래 씨와 예선전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여, 이래저래 가시밭길이 예고되어 있다. 다만, 일찌감치 이 지역에 눌러앉아 국회의원 자격으로 마치 지역구를 챙기듯 주민들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들 외에도 현역 국회의원들은 여름휴가가 끝나는 시점인 8월 중순경부터 추석 전후까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들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것에 대비, 당정협의회 및 의정보고회 등을 아예 다른 시즌에 비해 늦게 시작하기도 한다. 의정활동이자 사실상의 방어막을 치는 셈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곳이 적지 않다. 사실상 선거구 획정 조정이 불가피한 지역으로, 이곳은 획정 결과가 나와 봐야 움직임들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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