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물관리 기술 높여 홍수 피해 막는다
경주시-한국수자원공사, 홍수 통합관리협약 체결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12/20 [16:09]
【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20일 ‘홍수통합관리사업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양식 경주시장, 김혁호 K-water 낙동강권역본부장은 ‘홍수통합관리사업 실시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개선하고 재난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 ▲ 최양식 경주시장(사진 오른쪽)과 김혁호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장이 홍수통합관리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 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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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통합관리사업은 재난 예·경보시설, 재난정보(강우, 강설, 수위, CCTV 등) 관측시설, 재난관리상황실 등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홍수재해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K-water는 경주시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개선하고 실시간수문관측시스템 구축과 홍수모니터링 기준을 수립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기상청, K-water, 한국농어촌공사, 타 지자체 등 유관기관 재난관측정보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상황실과 통합방위상황실의 현대화, 기존 통합관제센터(교통, 방범CCTV) 기능의 재난상황실 연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K-water의 물 관리 기술력과 경험을 도입해 재난 관리·대응 능력을 높이고 사후복구 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재난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인허가 등 사업전반에 대한 관리업무와 관련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 준공 후 홍수재해관리시스템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