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선포
꽃피고 희망이 자라는 Green city 포항
오주호 시민기자
| 입력 : 2017/03/21 [17:16]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시민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1일 오후 2시 흥해읍 곡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시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유관단체, 임업관련단체, 철강공단 기업체, 시민 등 약 3천여명이 참석해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곡강천 제방 둑 4km 구간에 무궁화 1천600을 심었다.
| ▲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중인 이강덕 포항시장 모습 © 오주호 시민기자 |
|
행사후에는 장미, 대추, 매실, 감나무 등 2년생 묘목 4천 본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꽃씨 풍선을 날리며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어 살기 좋은 쾌적한 정주환경 도시를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 ▲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선포 모습 © 포항시 제공 |
|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10년 계획으로 포항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본격 시작된다.
목표본수는 총 2천만본으로 공원조성, 천만송이 장미 식재, 산업단지 녹화 등으로 공공에서 1천300만본, 기업체의 사내조경, 담장 및 울타리 녹화, 농가의 소득사업 식수 등 포함해 민간부문에서 70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10년간 공원, 녹지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공공기관, 학교 내 도시 숲과 쉼터를 만들고 담쟁이, 장미를 심어 자투리 공간에도 작은 도시 숲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우수한 자연경관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수목의 식재와 가꾸기로 숲길이 살아 움직이는 포항을 실현하고 이를 활용해 매력 있는 관광포항,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의 기반을 조성하고 10년 후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지고 혹서기 온도가 1도 낮아지는 살기 좋은 녹색의 정주환경도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삶의 질이 높아지고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생활을 원하는 만큼 이에 발맞추어 우리시도 도시 숲 조성 등 푸른 녹음이 우거진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동참해 포항사랑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