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국당 망언 度 넘었다 엄정 대처"김순례 지목 '강원산불 가짜뉴스 배포 한국당에도 도움 안된다' 지적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와 관련해 엄정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10일 대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당의 망언이 도를 넘고 있다. 이 같은 망언은 한국당에도 결국은 좋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5.18망언으로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조양호 회장의 죽음을 현 정부 탓으로 돌리는 등 한국당의 막말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강원 산불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다”고 상기된 얼굴로 불만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특히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을 지목하며 “5.18 망언으로 윤리위 회부된 뒤 별다른 조치가 없자 김순례 의원은 대통령이 산불 현장에서 술 파티를 했다는 등의 가짜뉴스를 또다시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 같은 망언은 한국당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국민들이 마을을 아프게 하고 정치를 졸렬하게 만든다. 한국당의 이 같은 도(度)넘는 행위가 계속되면 앞으로는 엄정 대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대구에서 우리 당 의원 3명(김부겸, 홍의락,김현권)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우리로서는 대구경북이 어려운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 4.3선거에서 우리는 18% 득표했던 과거와 달리 48%를 득표 하는 등 상당히 변화된 민심을 보았다. 매우 희망적이다. 대구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57명이라는 민주당 지방의원을 배출시켰다. 변해가고 있다. 대구가 더 변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도 전략지역으로 지정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이날 회의의 주 핵심인 대구 지역 예산 및 정책과 관련해서도 “사실 오늘은 대통령이 미국 일정으로 출국하는데 환송해야 할 처지였지만 대구경북 예산 문제를 살피기 위해 일부러 대구로 왔다”고 강조하면서 “대구가 잘살고 잘나가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 와보면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 대구는 로봇과 물산업의 선도도시로도 나가고 있다. 정부와 우리당도 이 부문에 적극 지원하겠다. 다만 대구의 강점 산업인 섬유산업을 발전시킬 대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오늘 시당 차원에서는 취수원과 혁신도시 시즌 2 등 여러 정책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된 의견도 많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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